글로벌 뷰티 브랜드 ‘이땅’(ETTANG)은 오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2017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 졸업패션쇼’에 협찬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덕여대 모델과는 국내 최초의 4년제 모델과로 이성경, 강승현, 지현정 등 유명 모델들과 인재들을 대거 양성하며 모델과로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이번 제16회 졸업패션쇼는 4년간 전공수업을 바탕으로 성숙해진 졸업생들의 노력과 배움의 결실을 하나의 공연예술로 표현하는 자리로 ‘리멤버’(Remember)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땅은 패션쇼 내빈과 모델과 재학생들에게 신제품 ‘쿡팩’(COOK PACK)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간편함과 편리함을 극대화시킨 신개념 모델링 팩으로 레드, 옐로우, 화이트, 블랙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땅 관계자는 “졸업은 학생 신분의 마침표이자 사회인으로서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 그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쇼의 주제처럼 4년 동안의 학교생활이 영화처럼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이땅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땅은 유럽, 북미, 동남아, 러시아 등 전세계 40여 개국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스킨리더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국내엔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면세점에 입점돼 있다. 스킨리더는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수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동오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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